광주창의융합교육원, 설 명절 맞아 무등육아원 위문

2022-01-26     정은서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설 명절 맞아 무등육아원 방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설 명절을 맞아 26일 동구 소재 무등육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등육아원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을 달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전 발열검사와 손 소독·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최소인원으로 방문해 육아원 실외에서 기저귀·물티슈·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김득룡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아이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