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 무더위 폭염 경로당 어르신 찾아 안부 살펴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 14개소 방문하여 어르신 안부 확인

2016-08-05     고영 기자

▲ 용해동 경로당 방문
폭염으로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용해동주민센터(동장 김혜란)에서는 지난 4일 무더위 쉼터인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에어컨 가동상태 등을 확인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시원하게 준비한 건강음료(20만원 상당)를 경로당별로 전달하며, 폭염발령 시에는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휴식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경로당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김혜란 용해동장은 “폭염기간동안 수시로 무더위 쉼터 점검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