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 자생조직, 나눔 실천

이불, 라면 등 복지사각지대 세대에 전달

2016-12-29     백다흰 기자

▲ 목포시 연산동 자생조직, 나눔 실천
연산동 자생조직이 지난 28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세대를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5일 치른 자생조직 연합송년회에서 절약한 경비로 뜻있는 선행을 실천하자는 주민자치위원회 노연택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고 난방용 이불(15세트), 라면(15박스)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동 주민 센터에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방위협의회도 선행에 참여했고, 내년에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연산동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노연택 위원장은 “앞으로도 자생조직 회장단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발굴하고 사랑을 나눠 가족 같은 연산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다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