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신안 연도교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 안전점검 실시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근로자 대상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실태 점검 및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홍보

2017-01-12     김재형 기자

▲ 목포경찰, 신안 연도교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 안전점검 실시
목포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난 11일 신안군 해상 연도교(지도–임자 도로건설공사)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대상 각종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건설현장 각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충분한 휴식시간 부여 여부, 해상 작업현장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및 비상상태 발생 시 조치요령 매뉴얼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고, 관리자 및 한국인 동료에 의한 폭행․ 폭언 등 인권실태 점검 및 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범죄예방수칙 6개국 외국어 홍보현판 및 스티커를 숙소에 부착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했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