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노인학대 예방의 날 맞이해 노인학대 근절 위한 홍보 활동

2018-06-21     김재형 기자

▲ 목포경찰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목포경찰서(서장 최인규)는 20일 목포역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전라남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하나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함께 노인학대 인식 개선 및 신고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피켓 및 가두 행진, 노인인권사진 전시를 통한 홍보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민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인식 개선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민 홍모 씨는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지역에 거주 중인 다수의 노인 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노인학대 근절 및 신고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