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2동 천사랑봉사단, 풍성한 추석맞이

독거노인, 경로당에 송편과 밑반찬 전달

2018-09-21     고영 기자

▲ 목포시 용당2동 천사랑나눔봉사단 나눔 활동.
목포시 용당2동 천사랑나눔봉사단(단장 곽정숙)이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30가구 및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매월 각 1회씩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손수 만든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면서 말벗이 돼 안부를 살피고 있다.

곽정숙 단장은 “단원들과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과 송편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하점택 용당2동장은 “독거노인과 경로당 어르신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미담이 더욱 확산돼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