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산정동, 온정의 손길 잇따라

샤롯데봉사단 후원 여성위생용품 전달…반찬 나눔도 실시

2018-11-20     고영 기자

▲ 목포시 산정동 샤롯데봉사단.

목포시 산정동(동장 박형훈)이 지난 19일 샤롯데봉사단(남악롯데아울렛)으로부터 후원받은 여성위생용품과 매월 추진하는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샤롯데봉사단은 저소득 여성 9명에게 여성위생용품 9박스(7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평소 9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반찬 나눔은 박희숙 부녀회장의 특별기부로 21가구를 더해 고독사 위험가구, 독거노인 등 총 30가구에게 밑반찬 6종(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형훈 산정동장은 “샤롯데봉사단원들과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행복마을 1번지 만들기에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