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당2동, 이웃사랑 나눔 활동 줄이어

바르게살기위원회, 더미래청년포럼 선행

2019-01-09     고영 기자

▲ 목포시 용당 2동 더미래청년포럼.

목포시 용당2동에 추운 겨울철 따뜻한 이웃사랑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허평석 위원 부부가 직접 손뜨기 수세미 120개를 만들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하기를 희망하여 동에서는 소외계층 등 사례관리대상자 가정방문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더미래청년포럼(대표 손일경)에서 용당1동 · 2동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5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장갑, 내의 등 겨울나기 생필품(100만 원)을 전달했다.

더미래청년포럼은 2018년 창단되어 현재 2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목포시 취약지역은 어디든 찾아가는 활동계획을 가지고 있으며봉사정신이 강한 청년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점택 용당2동장은 “청년들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기쁘다. 더욱더 활동영역이 넓혀지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