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문 제18대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 취임

2019-02-01     정진영 기자

▲ 임채문 제18대 한농연 함평군연합회장 취임.
임채문(57, 남) 제18대 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은 1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행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함평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농업에 한정짓지 않고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회원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농연이 농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임채문 신임회장은 한농연 함평군학교면회장, 학교면 번영회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는 학교면에서 복합영농에 종사하고 있다.

/정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