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용당2동에 사랑 나눔 실천

복지사각지대 20세대에 백미, 라면, 김 전달

2019-06-18     최다정 기자

▲ 목포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목포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안규출)가 지난 17일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20세대에 백미 20kg 20포(120만 원 상당)와 라면 20박스(30만 원 상당) 김 20박스(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16명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10년 이상 꾸준하게 목포시 각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발굴하여 저소득층 이웃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규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열심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점택 용당2동장은 “항상 나눔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용당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과 행복을 나누는 용당2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