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진행

모두가족봉사단, 편견을 버리고 따뜻한 세상으로 한 걸음 다가가다!

2019-07-30     최다정 기자
▲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27일(토), 13가정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름에 대한 편견을 버리기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알고자 소망장애인복지원의 정세일 강사화 함께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는 “그동안 색안경을 끼고 장애인분들 대했던 것 같다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가 남들보다 특별한 게 아니라 ‘다르다’는 걸 인식하게 됐다”며 “느리지만 그분들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다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했다.

조혜정 센터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두가족봉사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전화(061-247-2311~2)로 문의하면 된다.

/최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