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임 해양경찰 현장실습
실무와 연계 현장 중심의 신임 경찰관 배양
2013-05-31 박진성 기자
해경에 따르면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 김성민 등 16명은 경찰서 실습 1주, 파출장소 1주등 총 2주간 배치돼 경찰서 각 과별 주요업무와 파출소 순찰근무, 선박출입항 통제 및 각종 시스템 운용, 범죄예방ㆍ단속 등 치안 업무를 실습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임 해양경찰 관서실습은 해양경찰학교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현장실무와 연계하여 적응력 배양 및 현장중심의 경찰관으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목포해경은 교육생 관서실습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실습 지도 선배’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현장실습 멘토로서 신임 해양경찰관들의 현업 적응력을 배가시킬 방침이다.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장은 “금년도 첫 신임 해양경찰과 현장실습인 만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도 선배 제도를 내실화하고 다양한 해양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업무와 연계성을 강화해 현업 배치 시 현장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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