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公 영산강사업단, 농업인과 빠른 소통위해 대형양수장 전화번호 설치

2013-06-03     정진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영산강지구 간척농지의 원활한 급수 관리를 위해 3개 양수장 외벽에 대형 전화번호(CI)를 설치했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안순섭)은 영산강지구 3,880ha 간척농지의 원활한 급수 관리를 위해 종전에 설치되었던 홍보CI을 보완하여 3개 양수장 외벽에 대형 전화번호(CI)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인해 농업인은 급수시기 조정 및 영농 불편신고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단은 다양한 의견청취를 통해 농업인과 발 빠르게 소통함으로서 원활하게 급수관리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영산강사업단은 영농급수 계획을 문자알림 서비스(크로샷)를 이용하여 급수시기를 사전에 각마을 이장단 등 농업인에게 직접 문자전달함으로써 지역농업인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순섭 단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입장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시정해 나갈 것이며, 영농철 안정적인 용수공급 및 농어촌 일손 돕기에도 적극 나서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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