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교동, 목포대 의대 유치 및 마스크 착용 캠페인 전개
관광객 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홍보 및 의대유치 서명 추진
2020-08-19 고영 기자
관광객 천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홍보 및 의대유치 서명 추진
죽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매)는 지난 14일(금) 오후 2시부터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에서 서남권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죽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을 비롯하여 목포해상케이블카(본부장 김희철)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객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에 맞춰 피켓과 플래카드 등을 활용하여 홍보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목포대학 의대유치 서명운동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김희철 본부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부분이 많았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조직과 함께 대대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목포관광의 시작점인 해상케이블카가 전국 관광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현안과제인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매 죽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해상케이블가 직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목포대 의대유치와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