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목포제일교회, 상동에 연말 훈훈한 나눔 실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50세대에 사랑의 물품 나눔

2020-12-29     고영 기자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50세대에 사랑의 물품 나눔

새목포제일교회(담임목사 박제주)가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50포, 감자라면(24개입) 50박스, 초코파이(30개입) 5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50세대에게 방문 전달하여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박제주 담임목사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성철 상동장은 “이번 연말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소외받는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힘써준 새목포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상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