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새동장 / 서태빈 목포시 부주동장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환경 마련에 최선”

2012-02-15     목포타임즈

 
“부주동은 목포시가 남악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중심지로 인구유입과 도시 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곳입니다.”
신임 서태빈 부주동장은 “부주동은 옥암동과 부흥동에서 분리된 동으로 인구 1만8천여 명에 이르는 신설동이다”며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센터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서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조직을 공개모집을 통해 활성화를 추진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주민사랑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주동은 전남도청 인접지역으로 부흥산 일주도로, 옥암생태공원, 만남의 폭포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2호선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 동장은 “아파트 세대가 92%를 차지하는 등 아파트 인구가 많기 때문에 9개 아파트단지자치회와 연계해 공한지를 정비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