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영광군 1호 기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지난 10일 영광군청에서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영광군 1호 기부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연중 캠페인 기간 중 영광 1호 기부 전달식으로 기탁된 3천만 원은 관내 이주여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해 5월, 기업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여 영광군에 위치한 대표 공기업으로서 안전한 원전 운영 및 사회안전망 구축형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헌규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장은 2023년 진행된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개인적으로도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현물과 현금 포함 76억 원 이상을 기부하였으며, 한빛원자력봉사대를 통한 봉사활동과 장학금 지원,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두에서 펼쳐오고 있다.

이학웅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대외협력처장은 “캠페인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전남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극 전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두에서 같이 협력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연중캠페인으로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새로운 사각지대를 위한 지원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등 전라남도 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해 진행되어,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정진영기자

김창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