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10월 14일까지…77개 시설 집중 점검 나서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77개 시설 집중 점검 나서
목포시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점검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도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 활동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14일까지 7개 분야 77개 시설에 대해 실시하는데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이나 가정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의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우리 집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를 통해 상시 신고할 수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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