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경기장 찾아 응원 격려…37개 종목 59개교 433명 출전
종목별 경기장 찾아 응원 격려…37개 종목 59개교 433명 출전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7일(금)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전남 대표로 출전한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전라남도 학생선수의 경기 현황과 예상 성적 등을 보고 받은 뒤 축구 경기장과 육상, 배구종목의 훈련장을 찾아 “우리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느라 어려움이 많지만 그동안 땀 흘리며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육감은 출전학교장, 전남도체육회와 종목단체 관계자 등과 만나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도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도움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대회 종료 후 귀가 할 때까지 안전 및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에 59개교 37개 종목, 433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했고, 대회 개막 이틀째인 8일(토) 현재까지 금 9개, 은 4개, 동 7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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