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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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 간담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2.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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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체제 포용적 사학정책 약속
광주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 간담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찾아가는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 간담회’ 개최.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 체제 포용적 사학정책 약속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8일 라페스타에서 관내 사립학교의 교직원 인사관리 협의와 사학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시교육청 최영순 정책국장을 비롯해, 관내 36개 학교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특수학교의 75개교 모든 사립학교 교장·행정실장이 참석했다.

특히 정책토론에서는 ▲사립학교 교원의 정ㆍ현원 관리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근속 승진 ▲사무직원 정원 배치 기준 ▲교육환경시설 분야 지원비 확대 ▲사립학교 교원 인사 관련 정책 등 사립학교를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했다. 또 시교육청 관계자와 사립학교 관계자들 간 대화 시간을 거쳐 사학정책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추후 상호 꾸준한 소통 창구 마련을 통한 적극 협력도 약속했다.

이날 사립학교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 파트너로 사학기관의 설립 및 운영의 의미를 존중하며 적극 지원하고 있는 시교육청의 사학정책에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선성 과장은 “사학은 우리나라의 교육 발전에 역사적 의의가 크고,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며 광주교육을 함께 이끌어가는 동반자로 그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시교육청은 교육 3주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포용적 사학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환경 정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새로운 광주교육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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