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면민 등 1,500여 명 참여 …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무안군 몽탄면(면장 서평득)은 지난 2일 몽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해 향우회원, 면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몽탄면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몽탄면 번영회 주관으로 몽탄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했으며, 기념식, 축하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장수상에 언동마을 최병무(102, 남) 어르신이 수상한 것을 비롯해 효자효부상에 원학산마을 김영희 씨, 화산마을 노진순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어서 열린 면민위안잔치와 노래자랑에서는 그동안 감춰왔던 끼와 노래실력을 맘껏 뽐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서평득 몽탄면장은 “그동안 3,500여 면민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무안을 대표하는 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몽탄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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