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다발·우범취약 및 청소년배회지역 중심 차량·도보순찰
무안경찰서(정경채 서장)는 지난 12월 19일부터 ‘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하나로 각 지역관서별 범죄다발·우범취약지 및 농산물 보관창고 중심으로 밤거리 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특별순찰대를 편성하여 경찰서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순찰대는 경찰서 형사,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 112타격대 등으로 구성하고, 강력범죄 및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하여 남악신도심·무안읍 중심으로 매일 야간에 심야시간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원, 청소년 배회 우범지역 및 상가 밀집된 지역 위주로 순찰선을 지정, 집중순찰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다음해 1월말까지 운영하여 범죄분위기를 제압한다는 계획이다.
무안지역에서는 올해는 강·절도 등 5대 범죄는 543건이 발생하여, 전년도 639건 보다 15.1% 감소하여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정경채 무안경찰서장은 지난 12월 19일 무안읍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무안읍 우범지역 일대를 합동순찰하고, “밤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 등 가시적 활동을 통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치안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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