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의장 배종범)가 제 295회 2011년도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34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이 기간 동안 시정질문, 부의안건 심사, 2012년도 본 예산안 등에 대해 심의 의결하게 된다.
세부 활동 내용을 보면 18일(금)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 뒤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2년 예산수반사업 등 당면 현안보고, 일반 부의안건 제안 설명 및 안건 심사를 하게 된다.
제2차 본회는 25일(금) 개최되며, 이날 2012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2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 및 예비심사를 할 계획이다.
제3차 본회는 12월 8일(목) 개최하고, 2011년도 목포시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일반 부의안건을 의결할 방침이다.
이어 12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2011년도 목포시 제2회 추경 예산안 제안 설명 및 예비심사를 하게 된다.
예결위 활동은 12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3일간 201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과 2012년도 목포시 본 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상임위에서도 심의를 거친 목포시 2012년도 본 예산안이 이 때 처리된다.
4차 본회의와 5차 본회의는 12월 16일(금)부터 20일(화)까지 의원들의 시정질문으로 전개된다.
시의회는 마지막 날인 12월 21일(수) 제7차 본회의를 열고 2012년도 목포시 본예산안과 2011년도 목포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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