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신안 도서지역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우리 도서관 역점사업으로 ‘2017년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사업을 3월부터 10월까지 가거도초등학교 등 7개교에서 8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로 도내 학교의 소규모 화되어 작은학교의 특성화로 교육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과제로 운영하고 있다.
3월 10일 암태초등학교 스포츠스태킹 강좌를 개강으로 4월 흑산초등학교 캘리그라피, 5월 가거도초등학교 키즈요리스쿨, 7월 하의초등학교 창의드론 등 작은 학교(전교생 60명 이하)에 꿈을 담은 희망의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스포츠스태킹은 학생들의 눈손협응력, 순발력,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간단한 규칙으로 스포츠정신을 함양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학교 및 학생들이 많이 선호하는 강좌로 암태초등학교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과 집중하는 모습을 보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목포공공도서관은 작은 학교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한 교육문화 조성과 작은 학교 교육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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