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학습최면 학습코칭 힐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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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학습최면 학습코칭 힐링 콘서트 개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17.06.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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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최면 학습코칭 힐링 콘서트를 지난 21일 해남지역 내 초등5~6학년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기문 박사(마인트 코리아) 미라클 학습최면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남교육지원청>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학습동기 강화와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최면 학습코칭 힐링 콘서트를 지난 21일 해남지역 내 초등5~6학년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기문 박사(마인트 코리아) 미라클 학습최면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학습최면 이벤트에서 학생들은 처음으로 자신의 잠재의식과 만나고 그 잠재의식에 내포된 잠재능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학교에서 많은 과목을 공부하고 지식을 쌓으면서 시험을 보지만 자기 자신을 경험하고 잠재의식을 만나며 자신을 탐구하는 공부는 하지 않기에 초등학생들이 학습최면 경험을 하는 것은 가치가 크다고 본다.

설기문 박사는 “미래에 되고 싶은 자기의 모습을 상상하고 떠올려 보며 그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보고 상상해 본다. 이러한 과정은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있는 모방 유전자를 자극하여 그러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NLP는 집단 심리상담과 유사한 신경 언어프로그램(NLP)이다. 그래서 자기최면을 통해서라도 닮고 싶은 사람과 닮기를 원하는 능력에 대해서 생각하고 상상하는 가운데 모방과 관련한 잠재의식을 일깨워 모방유전자가 발현되면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고 능력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해남교육지원청 김종남 교육장은 스티브 잡스처럼 책도 많이 읽고 감수성을 높이고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강조의 말을 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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