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은 6일 오전 순천만국가정원 내 현충정원에서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장에 참석한 각계인사 및 시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 및 ‘나라사랑 큰나무 포토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청 직원들이 현충탑을 참배하러 오는 각계인사, 보훈가족 및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알리고 적극적인 배지 패용을 홍보했다. 나라사랑 큰나무는 지난 2005년, 광복60주년ㆍ6.25전쟁 55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 및 국가발전의 상징으로 제작됐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태극무늬와 대한민국 자유와 내일의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와 새싹으로 구성돼있다.
앞으로도 전남동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등 다양한 나라사랑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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