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작품 80여 점 선보여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7일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제1회 드림스타트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5명이 올해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 80여점을 선보였다.
‘오늘 하루가 선물입니다’, ‘좋은 일이 생길 거에요’, ‘마음아 쉬어가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구를 붓으로 글씨와 그림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과 함께 부채, 엽서, 양초 등을 이용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전시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볼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의 더 멋진 앞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2019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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