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군 산하 공무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민간 후원자 1,232명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과 1:1 결연을 맺고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2002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설과 추석, 5월 가정의 달에 민·관이 하나 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으며 옥당골 영광을 한 가족으로 묶어주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도 결연대상 가정을 방문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고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어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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