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개강식 개최, 한우와 귀농인 양성 2개 과정 100여 명 참여
[목포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한미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의 농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한우반, 귀농인반 2개 과정의 농업인 대학을 운영하는데 지난달까지 수강 신청을 받아 1개 과정 당 50명씩 100명의 교육생을 확정 하고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주2회 4시간씩 연중 10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무안군농업인대학은 농업인의 실질소득과 연계 되는 한우 고급육 생산과 귀농인 농업기술 교육 등 국내외 농업여건변화에 대응하여 전문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전문 교과과목 및 우수영농현장 벤치마킹,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병행 하여 농업전문가를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최고수준의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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