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시군의회 의장회 ‘제183차 의장회의’ 목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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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시군의회 의장회 ‘제183차 의장회의’ 목포에서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3.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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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시군의회 의장회 회의후 기념촬영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전라남도시군의회 의장회(회장 배종범)는 8일(오늘) 오전 11시 목포시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제183차 의장회의’를 개최, 현안 업무를 협의하고 안건을 심의했다.

이 날 회의는 전남 22개 시군의회 의장단과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기관단체장, 박지원 국회의원과 이용섭 국회의원, 도의원 및 목포시의회 의원 등 총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배종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과 교류, 지방과 지방간의 협력과 공조 체제를 유지하여 선진적인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의장단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시군의회 의장회는 전라남도 시군의 공동 발전과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협의 및 안건을 처리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제182차 회의에서 심의하여 정부 관계부처에 송부한 ‘한국전력 송·배전, 판매부문 분할 계획 중단 촉구 성명서’와 관련하여 한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가 방문하여 답변 및 입장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는 ‘지리산 내서천댐 건설계획 철회 촉구 성명서’ 채택의 건이 원안 가결되어 청와대, 국회,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각 관계부처에 성명서를 송부하기로 결정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51호 2013년 3월 12일자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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