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방문, 추념식 거행
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우리는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기억하고 함께 합니다’ 추념 행사를 4월 한 달간 추진한다.
연수원은 4월11일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 추모리본 달기 등 추모활동을 추진했다.
4월16일 오전10시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추모리본을 만들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직원들이 만든 추모 리본은 사고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강의실 및 사무실에 한 달간 부착하기로 했다.
5주기 추념행사를 맞아 김동일 원장은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세월호 참사를 온 국민이 기억하고 함께하고 있다”며 “유가족의 슬픔을 나누면서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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