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주말 운영, “청소년문화존서 꿈.도전.열정 맘껏 펼친다”
[목포타임즈=정민국기자]전라남도는 청소년들의 숨은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전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 개막축제가 13일 오후 2시부터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와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 대표 청소년 문화존을 10월까지 주말을 이용해 15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도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 밴드, 합창 등 14개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전통놀이, 과학체험, 포토존, 꿈나무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신현숙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문화존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고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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