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최근 몇 년간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환자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으로 6월부터 구급차 총 14대에 폭염관련 장비를 적재하고 9월말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열 손상 환자용 장비 등의 조기 확보 및 100% 가동 유지, 구급차의 냉방성능 일제점검 및 정비, 열 손상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응급처치를 위한 정맥주사세트,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구급장비 확충과 구급대원의 열 손상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탈수환자에 대한 정맥 내 수액공급 숙달훈련 등 실시에 주력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지역언론,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기온이 32도를 넘을 경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섭취함과 동시에 햇볕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건강관리에 스스로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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