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백대홍기자]목포역(역장 김종만)은 목포동초등학교와의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후 7월 26일 두 번째 공연으로 맞이방에서 고객 환영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목포동초등학교 30명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늘푸름이 합창단’은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및 목포 시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동요, 대중가요, 해양관광 도시 목포를 알리는 가요 등 20여곡을 고운 목소리로 들려주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은 찌는 듯한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즐겁게 관람하였다.

김남삼 교장은 “감성교육의 메카 목포동초에서 자라는 늘푸름이는 반드시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는 굳은 믿음으로 가슴이 따뜻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해가는 목포동초 늘푸름이들의 조용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목포역 김종만 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미래교통의 메카인 녹색철도와의 만남을 환영하고 목포역을 음악이 흐르는 창조적인 문화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즐겁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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