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면 마스크 1800매를 제작해 9개 읍면 취약계층과 미화요원, 택시·버스기사, 공공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면 마스크는 25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10일 동안 제작한 것으로 세탁해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면으로 만들어졌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만들 때는 힘이 들었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어 최선을 다했다”며, “정성껏 만든 마스크가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 마스크는 읍면 취약계층 및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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