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 배 200박스,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 마음 전해
매월 1~2회 과일 등 지속적인 기부
매월 1~2회 과일 등 지속적인 기부
7.5.kg 배 200박스,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 마음 전해
매월 1~2회 과일 등 지속적인 기부
목포시 부주동 익명 독지가의 나눔은 추석 명절에도 이어지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인 10여 가정과 함께 뜻을 모아 배 7.5kg 200상자를 부주동주민센터에 전달한 익명독지가의 이번 나눔은 여덟 번째로, 지난 5월 수제청과 과일 나눔을 시작으로 매월 1~2회 지속적으로 마카롱과 과일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익명독지가는 본인도 어려운 시절을 보냈었고, 나누며 살고 싶어 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주위에서 마음을 함께 해주는 지인들이 있어 이번 추석명절은 풍성하게 나눌 수 있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부주동 관계자는 “풍성한 나눔에 기부금품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싶었으나, 익명의 독지가분이 순수하게 나눔만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며, 독지가분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물품은 지역아동센터 3곳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 190여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현재까지 수제레몬청 61병, 마카롱 700백여 개, 과일 7종 330박스를 기부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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