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와 무안경찰서(서장 김정완)는 9일 야간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목포 옥암동 및 무안 남악 일대에서 목포서와 무안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목포·무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차량절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최근 피해 사례와 예방 요령들을 안내하고, 차량털이 예방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특히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을 주 대상으로 삼는 범죄 수법을 알리며 주차 후 하차시에 차량시정을 반드시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흉악범죄 예고글을 게시하면 처벌된다는 사실도 알려주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 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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