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방학을 앞둔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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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방학을 앞둔 학생 심폐소생술 교육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2.12.2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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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희망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받을 수 있어

▲ 목포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목포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는 12월 12일(수)부터 26일(수)까지 2주간에 걸쳐 겨울철 방학을 앞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검사,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목포소방서 또는 119안전센터에 문의하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가하여,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뇌, 폐, 심장 등에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이다.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이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97%, 4분 이내 실시하면 50%의 환자가 새 생명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심정지환자의 58%는 가정에서, 그리고 29%는 공공장소 등에서 발생해, 누구보다도 환자를 가장 먼저 인지하는 일반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을 많은 시민들이 배워서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킬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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