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학장 송보석)는 올해 미래전기자동차과 신설로 전라남도 대표 직업교육대학으로 도약학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는 올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분야 미래전기자동차과 신설공모에 선정되어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학과를 신설한다.

2024년도 신입생부터 모집하는 미래전기자동차과는 전기자동차 생산설비와 2차전지설계 응용에 특화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2년제 학위과정 25명과 전문대(2년재)이상 졸업자중 미취업자 대상으로 하이테크과정 20명을 추가로 배출하여 지역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남폴리텍대학 송보석 학장은 지역 전기자동차 산업의 인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스마트모빌리티과를 신설하였으며 산학협력 및 지역인재 고용확대를 위해 매년 학과 신설과 개편을 추진하여 국가기간 전략산업 및 전라남도의 기술 산업분야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하였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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