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및 콜서비스 만족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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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및 콜서비스 만족도 강화
  • 고영 기자
  • 승인 2024.05.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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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상담사 대상 친절·장애인인권·안전운전·코칭교육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및 콜서비스 만족도 강화.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및 콜서비스 만족도 강화.

운전사·상담사 대상 친절·장애인인권·안전운전·코칭교육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전남 도내 콜서비스 제공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종사자(운전사·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 고품질화를 위한 1:1 코칭 교육과 상담품질 특강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30일까지 총 5회 교육을 실시, 향후 친절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선진지 벤치마킹을 가질 계획이며, 콜 응대율을 높이기 위해 상담사를 증원해 전국 최고 수준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운전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남 도내 22개 시군 교통약자 운전사를 대상으로 총 10회 교육을 추진했으며, 전남도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운전사로 등록된 727명 중 385명의 운전사 53%가 교육을 이수했다. 운전사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3개 과정의 교육을 추진, 친절서비스·장애인 인권·안전 운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이수한 운전사를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운전(심폐소생술) ‘교육운영(교육진행)에 대한 만족도가 93.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또한 ‘92.3% 교육내용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고, 교육과정 중 현장 실습(안전운전·심폐소생술) 시간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었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하반기 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해 운전사가 직접 이용자 입장에서 휠체어를 탑승해 볼 수 있는 체험교육 및 상담사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더 가깝게 이용자의 불편함을 청취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전남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개 시·군 장애인콜택시(207대), 임차택시(15대), 바우처택시(418대) 통합 콜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센터 문의(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061-287-8340)로 하면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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