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둥학교 총동문회“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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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고둥학교 총동문회“국립목포대학교 의대 유치 지지”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4.05.2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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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문태인의 날 … 의대유치 구호제창 퍼포먼스
문태고둥학교 총동문회 1천여 명이 제40회 문태인의 날 행사에서 목포대 의대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문태고둥학교 총동문회 1천여 명이 제40회 문태인의 날 행사에서 목포대 의대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제40회 문태인의 날 … 의대유치 구호제창 퍼포먼스

문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철호)는 12일 문태고둥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83주년 기념 “제40회 문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국립목포대학교 의대유치 퍼포먼스률 진행했다.

행사는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9회 동문), 김원이 국회의원,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도의원, 목포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재경향우 둥 1천여 명의 동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개회식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지지하는 손피켓과 구호를 제창하는 퍼포먼스로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동문회관 건립 기금 전달식, 교가 제창, 체육행사가 이어졌다.

박홍률 시장은 문태고등학교 동문들의 목포대 의대 유치 지지 표명에 감사 인사를 하고, ”전국 최대 의료취약지인 서남권 지역민들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설립될 수 있도톡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회의원도 “6월에 개원하는 제22대 국회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이철호 총동문회장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웅급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을 신설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총동문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목포대학교 의대유치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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