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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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참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4.05.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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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참여.
한영대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만성리 검은모래해변 환경정화 봉사활동 참여.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사회복지과는 ‘고마운 물’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지난 5월 11일(토)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를 비롯하여 봉사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만덕동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제공받은 마대자루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온 청소도구를 가지고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변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노재현 지도교수는 “여수(麗水)라는 지역명은 고운(려, 麗) 물(수, 水)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 고운 물이 지역사회 전체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본 동아리가 마중물의 역할을 하고자 하며, ‘고운’과 ‘물’ 사이에 마중물의 ‘마’가 합쳐져 ‘고마운 물’이라는 동아리 이름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봉사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과 2학년 김인형 학생은 “봉사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며,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동참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영대학교 사회복지과 학과장 배경희 교수는 “사회복지과에서는 예비사회복지사인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의 영역과 대상에 한계를 정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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