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민선6기 취임 2년 기자회견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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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민선6기 취임 2년 기자회견문 전문
  • 호남타임즈
  • 승인 2016.07.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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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민선 6기가 출범한 지 2년이 돼 반환점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희망찬 새목포를 창조하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 6기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여파, 국내외 경기침체의 장기화, 열악한 재정 여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위축됐던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조선업이 세계적인 불황과 국가적인 구조조정 국면에 직면하면서 어려움과 불확실성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위기는 벼랑 끝으로 내몰기도 하지만 반성과 성찰의 계기가 돼 발전과 도약을 이끌기도 합니다. 목포 시민들도 숱한 고난과 어려움을 저력과 근성으로 극복해왔습니다.
지난 2년의 시정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어려움을 딛고 전진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2년을 기약하고자 합니다.

첫째, 체류형 관광도시의 견인차가 될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렸습니다.
지난 1998년부터 추진된 후 3번째 도전인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지난 3월 민간사업자 컨소시엄 대표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단계까지 진행했습니다.
노선, 안전성, 친환경성 등 하드웨어적 측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적 측면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운영 수익이 사업자만이 아니라 목포시민에게도 돌아갈 수 있는데 주력했습니다. 법인은 시민 공모주 10%(50억원)를 배정해 시민참여형으로 설립하고, 매년 매출액의 3%를 공익기부금으로 우리시에 기부하도록 했으며, 설립되는 법인의 소재지는 목포로 한정했고, 직원의 50% 이상을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해 고용창출에 기여하도록 했습니다. 타당성 용역에서 편익 대비 비용(B/C)이 1.48로 나타났으며, 탑승 관광객 100만명과 연간 1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예상됩니다.

둘째,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이 희망과 기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금융약정서를 변경해 목포의 IMF 사태 위기를 해소했습니다. 당초 금융약정서에 따르면 우리시는 1,454억원을 지난 4월 상환해야 했습니다. 재정여건상 도저히 상환할 수 없는 금액으로 금융약정서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우리시는 부도 위기 속에서 시련과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금융약정서를 변경해 대출만기일을 2019년 4월 2일로 일괄 연장해 위기를 해소했고, 안정적인 분양기간을 확보했습니다. 금리도 취임시 5.2%에서 3.4%로 인하해 우리시 이자부담을 117억원 경감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난관을 극복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3년 2개월만에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산단 분양에도 매진해 인근 지역 산단에 비해 분양가가 높은 악조건을 극복해가며 대양산단은 우량기업 15개 기업(21만7천㎡ 65,642평)과 600억원의 분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세라믹산단은 4개 기업(1만8천㎡ 5,445평)과 50억원의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삼화양행과 세원하드페이싱이 생산 공장을 준공해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신규 일자리도 70여개 창출했습니다.

셋째,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맸습니다.
부채 감축과 재정건전화는 민선 6기의 숙명과도 같은 과업으로 지난 2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무리한 사업을 벌이지 않고 노력한 결과, 민선 6기 출범 당시 3,010억원이었던 총부채를 올해 6월말 현재 544억원이 줄어든 2,466억원으로 감소시켜 재정건전화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넷째, 목포 발전을 위해 정부, 전라남도의 지원을 이끌어냈습니다.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 지난 2년 동안 국도비 4,771억원 을 확보했습니다.
대표적인 국비 확보 사업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80억원), 서해권해상종합비상훈련장 조성(5억원)[이상 신규사업],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고속화사업(552억원), 호남고속철도(송정~목포) 건설(2,200억원)[이상 계속사업] 등입니다.
정부와 전남도의 평가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도서종합개발사업 평가 우수기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2015 지역발전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각종 외부 평가에서 총 47회 수상해 상사업비 7억3천여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정부의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경찰청 국비 100% 지원사업인 ‘2017년도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 추진도시(사업비 30억원), 국토교통부와 지역발전위원회의 새뜰마을 대상지(동명동 송도마을, 사업비 43억원)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로부터 삽진항을 국가어항 예비대상항으로 지정받았고, 서해권해상종합비상훈련장을 유치했으며 북항 노을공원의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재산(7,663㎡ 2,318평) 토지사용승낙을 받아냈습니다.
전남도로부터는 해양수산 융·복합벨트조성사업,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등의 협조를 받아냈습니다.

다섯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했습니다.
작년 12월 자유시장에 남진야시장을 개장해 관광상품을 확충했습니다. 그동안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관광 상품으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고, 재래시장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폐쇄됐던 목포진은 120년만에 역사공원으로 재탄생시켜 목포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는 역사교육의 공간이자 수군교대식이 열리는 관광지로 만들었습니다.
KTX 개통, 올해 연말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SRT) 등을 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서울에서 관광설명회를 2차례 개최했고, ‘2016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목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영광·신안 등 인근 기초자치단체, 대구·경남·경북·충북 기초자치단체,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장해왔습니다.
원도심의 차 없는 거리 일원을 전남 최초의 사후면세점 거리로 조성해 중국 등 외국인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여섯째, 시민의 삶의 질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들을 마무리했습니다.
친환경·최첨단 종합장사시설인 목포추모공원을 개장했습니다. 지난 1981년부터 운영됐던 부주산 재래식 화장장을 철거해 옥암동·부주동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시켰으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호남권 최초의 영어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영어도서관은 글로벌 인재육성의 산실이자 교육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터가 될 것입니다.
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을 지난 2월부터 본격 가동했습니다. 쓰레기 매립량이 약 50% 정도 감소돼 위생매립장 사용기간은 연장되고, 생산한 고형연료는 매각해 연간 10억원 정도의 세외수입을 올릴 것입니다.
도시농업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지원센터를 17년만에 부활시켰고, 수산물의 브랜드 상품화와 명품화를 주도할 수산식품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버스 노선을 9년만에 개편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향상시켰고, 운수업체는 경영개선, 우리시는 적자노선 재정지원금 등 재정절감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일곱째,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재구축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쳤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목포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현안들을 해결해가고 있으며, 2007년 이후 중단됐던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가 9년만에 부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서남권 시·군 관광벨트조성 등 정책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작년 7월 열린 목포항구축제는 과거와 달리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이 열정을 다해 직접 준비하고 추진한 결과 수만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뤄 목포의 축제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목포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 목포시체육회가 출범했습니다. 관 주도가 아닌 중재와 조정을 통해 체육인들의 자율적인 통합을 유도함으로써 시민통합과 체육발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시민소통위원회, 시장! 만나는 날, 출근길 버스 타고 현장 소통 등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창구를 확대해 많은 의견들을 수렴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해 사회적기업 12개 103명,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및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등 그동안 1만2천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지난 2년은 목포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며 시민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구축한 기간이었다면 앞으로 2년은 더많은 땀과 열정으로 관광활성화와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전력투구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개척할 관광콘텐츠를 개발해가겠습니다.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은 조선업 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목포의 필수 생존 전략입니다.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목포를 경유하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음식업, 숙박업, 운송업 등 민생경제에도 생기를 돌게 할 펌프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친 후 올해 말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통해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를 착공해 이르면 내년 연말에 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북항, 고하도, 유달산 등 일원에서 병행 추진 중인 뉴관광프로젝트도 내실있게 진행해 해상케이블카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고하도는 현실에 맞는 민간투자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 레일바이크 설치, 리조트 건립, 육지면 발상지복원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목원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관광루트 및 테마거리조성 등 10개 마중물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올해 하반기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관광 사업들이 윤곽을 드러내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근대역사관1·2관 등 기존 관광자원들과 상승 효과를 발생해 숙원인 원도심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기업유치에 매진하겠습니다.
대양산단의 분양기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분양을 위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세일즈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해양수산 융·복합벨트조성사업 등 정부, 전남도의 정책사업과도 연계해 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해외 자본 유치도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한·중 FTA가 지난해 12월 발효되면서 목포는 대중국 교역의 전진기지로서의 가치가 더욱 커졌습니다. 2차례 상호 방문하며 투자 협약을 체결한 중국 랴오닝성 동강시 등과의 관계를 돈독히 이어가겠습니다. 중국과 최단거리라는 천혜의 지리적 장점을 국내외에 홍보해 목포가 동북아물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관광 분야의 민간 투자도 열린 자세로 접근하겠습니다. 해상케이블카를 계기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면 민간의 관광 인프라 투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액 민자로 추진 중인 해상케이블카 설치 사업처럼 리조트 등에 민간이 투자할 수 있도록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키워가겠습니다.

셋째,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중단없이 이어가겠습니다.
재정여건은 민선 6기 출범 당시보다 좋아졌지만 여전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졸라맨 허리띠를 풀지 않고, 군살을 줄여가겠습니다. 개별 사업들은 효과성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해 비용 대비 편익을 최대화하겠습니다.
대양산단 분양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시의 재정부담을 줄여가고, 지방채 발행을 통한 신규사업을 억제하고, 불요불급한 재정 지출을 줄여 부채를 당초 상환계획보다 조기 상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정부 및 전라남도 등의 정책적 결정을 통해 다도해와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겠습니다.
목포대학교의 의과대학 단독 유치에 전폭 협력하겠습니다. 대학의 구조조정과 지역의 의료 여건이 반영된다면 의대 유치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향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정치권, 목포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겠습니다.
정부와 전라남도에 국립 김산업연구소, 천일염 수출가공단지의 목포 건립을 건의하겠습니다. 삽진항 국가어항, 서해권해상종합비상훈련장,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은 차질없이 추진해가겠습니다.
전남도와 협력해서 해양수산 융·복합벨트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해양수산기자재물류단지, 국립 김산업 연구소, 해양수산과학원 등이 추가되면 수산식품지원센터, 해양수산복합센터, 수산종합지원단지, 씨푸드타운 등 기존시설과 함께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수산업의 6차 산업화를 이뤄갈 것입니다.

다섯째,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겠습니다.
KTX, 수서발 고속철도(SRT), 광주-대구고속도로 등 개선된 교통망이 관광객이 오가는 길이 되도록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추가해가겠습니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마이스(MICE)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대규모 행사 및 단체 관광객 유치 노력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전남도와 함께 조성 중인 백년로 메디컬 스트리트 사업의 성공을 위해 몽골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노인회관, 노인복지관,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기초연금을 차질없이 시행해 복지 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임성지구는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개발을 위한 방향으로 계획대로 추진하겠습니다.
서산·온금지구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해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2·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개발 방향을 재설정하겠습니다.
목포야구장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실시계획 인가 및 부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말 공사에 착공해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백년로 도로개설로 단절된 입암산과 용라산의 산맥을 연결하는 생태통로를 올해 하반기 착공하겠습니다.
우리시 최초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 목포의 미래상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를 도출하겠습니다.
시내 도심상가 인근에 공용주차장 7개소(1만3,010㎡, 462면)을 조성하겠으며, 특히 버스터미널 주변과 원도심권 등에 인도변 갓길 주차장 설치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CCTV 통합관제센터를 올해말까지 구축해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보호에 힘쓰는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행정·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발전상과 변천사를 집대성하는 목포시사편찬사업을 통해 과거를 조망하고, 미래를 모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는 지난 2년 동안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응답하기 위해 쉼없이 전진해왔습니다. 시민들의 염원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며 앞으로의 2년도 희망을 만들어나가고, 어려움을 헤쳐나가겠습니다.
악조건 속에서 뿌린 씨앗들과 발아한 새싹들이 목포를 서남권 중추도시이자 동북아시아의 거점도시로 우뚝 세우는 아름드리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과 정성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체류형 관광객이 찾아오는 도시, 기업이 세워지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들의 민생을 살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미래의 목포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6월 29일
목포시장 박홍률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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