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대표팀, 성인 대표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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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출신인 김 감독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축구대표팀 멤버로 가나전(1-0) 승리에 기여했고, 1-0으로 승리했던 1999년 브라질전 등 A매치 17경기에 출전했다. 프로선수로서는 1996년 울산 현대서 데뷔한 후 포항 스틸러스, 성남 일화 등에서 9시즌 동안 212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지도자로는 괌 여자국가대표팀과 남자청소년대표팀을 이끌었고, 2010년부터는 울산 코치로 지내며 201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실었다. 이어 2016~17년에는 중국의 장쑤 쑤닝 코치로 최용수 감독을 보좌했다.
김 감독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선수들을 점검한 후 2월말부터 3월초 국내 프로축구팀과 함께 전지훈련을 실시해 전술을 담금질한 후 오는 3월 17일 김해시청을 상대로 홈에서 내셔널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편 목포시청 축구팀은 지난해 FA컵 8강전에서 K리그2 성남 FC를 3-0으로 완파해 4강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고, 내셔널리그에서는 8개 팀 중 5위를 차지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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