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지침 개정에 따라 목포시가 지난 1일 사회복지과 직원 및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급여가 실시되면서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복지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및 긴급지원사업 등을 숙지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최근 임용된 사회복지직 새내기 직원들도 참여해 토론과 민원인 친절 서비스 교육도 이뤄졌다.

김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개인 역량을 키워가겠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생활보장 맞춤형급여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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