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개최
상태바
목포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개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8.06.28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기 대응 및 수난구조 민-관 협력체계 구축 위한 소통의 시간

▲ 목포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간담회.

27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관내 활동중인 민간해양구조대원 351명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 및 수난구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의 해양종사자로 구성돼 있고 조난선박, 실종자 수색, 응급환자 후송, 고립자 구조, 해양오염방제활동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6.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각 파출소에서 도서벽지 및 해상에서의 응급환자 발생 시 초동조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발전방향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소속감 고취로 연안사고 대응능력과 민․관 협력 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의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헌신적인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가지고 수난구조체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