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동종합사회복지관, 상동행복나눔 주민바자회 개최
상태바
목포상동종합사회복지관, 상동행복나눔 주민바자회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8.11.06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나눔의 장

▲ 목포상동종합사회복지관 상동행복나눔 주민바자회.
천주교광주대교구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시영신부)이 지난 2일 목포시 상동 주공1단지 상가 앞에서 상동 주민과 후원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상동행복나눔 주민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부채춤, 사물놀이, 벨리댄스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 후원자들이 기증한 의류, 화장품, 소금, 잼, 손가방 등을 구입하려는 주민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음식부스도 운영해 그야말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상동 통장단 및 바르게살기위원들도 자원봉사에 참여해 바자회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너랑 나랑 우리랑’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바자회를 추진하게 됐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수익금 190만 원으로 연말 장애인과 독거노인 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호영 상동장은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이 행정복지센터와 발맞춰 주민이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귀중한 역할을 해줘 감사드린다. 상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